제목 | 노안을 개선하는 수술적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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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4-23 |
조회수 | |
고주파나 레이저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눈의 가장 앞쪽에 해당되는 각막 주위를 열로 수축시켜 각막 중심을 볼록한 형태로 다듬어 돋보기 렌즈 역할을 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열 응고 각막성형술’이라고도 하는데, 주로 가까운 곳을 볼 때마다 돋보기를 써야 하는 원시 노안 환자에게 시술합니다. 수술 후 효과 지속 기간이 3~4년 정도로 짧은 것이 단점입니다.
<엑시머레이저>
최근에는 라식에 이용되는 엑시머레이저를 활용해 두 눈 중 한쪽 눈은 원거리, 한쪽 눈은 근거리가 잘 보이게 역할 분담을 하게 하는 ‘커스텀뷰노안교정술’을 도입했습니다.
레이저를 이용해 한쪽 눈은 먼 곳이 잘 보이게 하고 다른 한쪽은 가까운 곳이 잘 보이게 짝눈을 만드는 것입니다. 아직 국내에서 시술 건수가 거의 없으며, 수술 후 짝눈에 적응하려면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는 점이 있답니다.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
백내장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특수 인공수정체를 이용한 노안 수술법입니다. 백내장 수술 시 필수적으로 삽입하는 인공수정체를 앞뒤로 움직이는 조절력을 갖도록 제작해 노안을 동시에 치료하는 것이지요.
빛번짐 같은 불편함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수술 전에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해야 한답니다.
노안을 피할 수는 없어도 최대한 미룰 수는 있어요!!
젊은 눈을 지킬 수 있는 생활습관을 몸에 익혀 노안을 최대한 미뤄 보자고요 *^^*
- 젊은 눈을 지킬 수 있는 생활습관 -
1시간 컴퓨터 작업 후에는 10분 휴식하라. 컴퓨터는 눈을 피로하게 하는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입니다. 1시간 작업 후에는 10분간 먼 곳을 바라보며 눈을 쉬게 하고, 장시간 컴퓨터를 봐야 할 때에는 의도적으로 눈을 깜박여 눈의 건조함을 해소해야 합니다.
눈과 책의 거리는 최소 30cm를 지켜라. 책 읽을 때 눈과 책의 거리는(컴퓨터 화면도 포함) 최소한 30cm 정도 유지해야 합니다. 너무 강한 빛이나 직사광선, 흔들리는 버스나 차 안에서의 독서, 작은 활자는 눈의 피로를 더할 수 있습니다.
1년에 한번 시력검사는 필수. 40대 이후에는 1년에 한 번 정도 안과 검사를 받는다. 이 시기 눈의 굴절 이상은 단순한 노안의 시작이 아니라 다른 안과 질환 때문에 생긴 것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술과 담배를 줄여라. 술과 담배는 몸의 노화뿐 아니라 눈의 노화를 앞당기는 대표적 요인입니다. 특히 술은 혈류 속도를 증가시켜 눈의 피로를 더하고 안압을 증가시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유산소운동을 꾸준히 하라. 가벼운 운동은 신체가 산화되는 것을 막아 줄 뿐 아니라 눈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줍니다.
녹황색 채소를 많이 먹어라. 아연이나 비타민C?E가 들어간 녹황색 채소는 항산화 음식으로 눈과 몸의 젊음을 지켜준다.
자외선을 차단하라. 피부 노화를 막기 위해 자외선차단제를 반드시 바르고 외출하듯 눈도 자외선 차단이 필요합니다. 자외선이 눈의 노화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여름뿐 아니라 햇빛이 강한 날에는 선글라스를 착용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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