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15

각막은 안구의 가장 바깥쪽 표면으로 눈에서 제일 먼저 빛이 통과하는 부분이에요. 또한 외부환경에 항상 노출되어 있어 외상을 쉽게 당할 수 있고 여러 질환에 걸리기 쉽답니다.
각막의 전체적인 두께는 0.5mm정도 됩니다.
각막 표면은 피부와 마찬가지로 상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약간은 거칠지만 세포들이 고르게 배열되어 있고
5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앞쪽에서부터 각막상피, 보먼막층, 각막실질, 각막내피의 순서로 되어 있답니다.
각막찰과상은 무엇일까요?
각막찰과상이란 각막 표면, 즉 각막상피가 긁혀서 벗겨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보통 눈 표면에 직접적인 긁힘에 의해 일어나나 잘못된 콘텍트렌즈의 착용으로 일어날 수도 있으니 항상 조심해야합니다.
눈 앞쪽에 있는 각막은 경미한 자극에도 손상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신문지의 가장자리나 작은 티끌에 의해서도 각막 찰과상이 일어날 수 있으며
소프트 렌즈를 착용하고 눈을 심하게 비비면 렌즈 뒤에 붙은 작은 티끌들이 각막을 긁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각막찰과상이 생겼을 때 아래 증상들이 갑자기 일어납니다.
* 눈이 아프다.
* 눈이 붉어지고 눈물이 난다.
* 시야가 흐려진다.
* 밝은 빛에 민감해진다.
* 눈을 자주 깜박인다.
각막찰과상의 치료는?
특별한 일이 없으며 2, 3일 정도면 상처가 아뭅니다. 그러나 날카로운 것에 깊이 베일 경우 각막열상이라는 질병이 발생해서 깊게 각막을 꿰매는 수술도 해야 한답니다.
치료하는 방법은 그냥 가만히 2,3일 정도 있으면 낫지만, 잘 안 나을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눈을 깜박깜박 거리면 눈꺼풀에 마찰이 생겨서 잘 안을 수가 있기 때문이죠.
피부에 상처가 낫을 때 자꾸 문지르면 낫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가장 좋은 치료는 눈을 감고 있는 것이지만..
사실상 눈을 감고 있으면 생활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각막보호용 콘텍트렌즈가 있어요. 마치 피부가 다치면 밴드를 붙이듯이 똑같은 개념으로 콘텍트렌즈를 껴주면 보호가 됩니다.
그걸 끼면 눈을 깜박거려도 마찰이 없어 빨리 나을 수가 있습니다.
아니면 눈을 감게 한 다음에 꽉 누르는 붕대를 테잎으로 붙여놓으면 한쪽 눈만 깜박거리게 하여 치료하는 경우가 있지요.
시간을 많이 낼 수 있다면 눈 감고 하루 종일 자면 된답니다. 일단 각막찰과상을 입었다면 일단 눈을 감고 있는 경우가 좋습니다.
그리고 이물질이 들어가게 된다면 식염수나 안약으로 씻어어야 합니다.
정리하자면, 각막 찰과상은 최대한 눈 깜박거림을 자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답니다.
각막은 경미한 자극에도 손상 될 수 있으니 항상 주의 또 주의 해주시는 거 잊지 마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