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08

각막이 라식이나 라섹을 하기에는 부적절해 선택하는 것이 안내삽입술입니다. ^^
각막을 절삭하지 않고 눈 속에 인공 수정체 렌즈를 삽입하는 방식으로써 고도근시인 분들이나 각막의 두께가 얇은 분들께서 많이 선호하는 수술방식입니다.
그리고 안내삽입술의 안전함을 믿으시고 레이저 시력교정 수술 대신에 일부러 선택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각막을 깍아내지 않기 때문에 수술이후 문제가 생길 경우 렌즈를 빼내면 원래의 시력으로 회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눈 내부에 인공 수정체 렌즈를 삽입하는 것이기 때문에 인공 수정체 렌즈를 넣는 위치에 따라 안구구조와의 부조화로 인해 합병증이 발생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인공 수정체 렌즈는 삽입 위치에 따라서
수정체 바로 앞에 넣어주는 후방 유수정체 렌즈(후방 렌즈),
홍채의 전방에 넣어서 홍채에 고정하는 홍채지지형 렌즈,
홍채의 전방에 넣어서 각막과 홍채가 만나는 공간에 끼워서 위치시키는 우각지지형 렌즈(전방렌즈)로 나눌 수 있습니다.
라식 라섹처럼 각막을 레이저로 절삭하는 직접적인 시술을 행하지 않기 때문에 각막 관련 합병증이 없다는 장점이 있으나
전방렌즈의 경우 각막내피 손상이나 홍채손상, 녹내장, 홍채염, 달무리, 번져보임 등이 발생할 수 있고, 후방렌즈의 경우 수정체 혼탁, 녹내장, 홍채 손상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수술 전 녹내장 예방을 위해 레이저로 홍채절제술을 시행합니다.
홍채절제술은 안구내에서 만들어지는 방수가 인공수정체렌즈로 인해 이동이 막혀 안압이 높아지는 경우를 예방하기 위해 레이저로 미리 홍채에 방수 유출로를 만들어 놓는 것입니다.
수술 이후의 관리
각막의 투명도에 영향을 미치는 내피세포의 손상이나 백내장 등은 수술 이후 당장은 나타나지 않으나
오랜 기간이 지난 후에 관련 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적절한 조치를 받아야 합니다.
안내 삽입술을 하려면 필요한 조건들
수술 전에 자신이 안내렌즈 삽입술에 적당한지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안내렌즈 삽입술을 받기 위해서는 최소한 전방 깊이가 2.8mm 이상 (삽입하는 렌즈 종류에 따라서 3.2mm 이상 요구하는 경우도 있음), 내피세포의 수가 2200 cells/mm² 이상이어야 하며,
가능한 전방각이 넓어야 하고 포도막염의 병력이 없어야 하므로 시술 전 자세한 검사가 필수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