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에도 녹내장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2010.06.17

 

40세 이상이 되면 서서히 발생빈도가 높아진다고 알려진 녹내장.

하지만 녹내장이 걸리는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녹내장으로 병원을 찾아 진료받는 환자의 숫자는 2003년 23만5000명에서 2009년 39만9800명으로 70% 늘었습니다.(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

그 중 30대의 비중이 급하게 늘고 있습니다.

 

얼마 전 2만여 명의 건강검진 인원 중 약 16%의 사람이 30대로 나왔습니다.

 

더군다나 30대에 녹내장에 걸린 사람은 나이가 들어 녹내장에 걸린 것에 비해 그 경과가 빨리 진행되어 대부분 시야 손실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됩니다.

 

녹내장의 특성상 치료나 수술을 해도 시신경이 손상되는 정도를 늦출 뿐 병에 걸리기 이전으로의 시력회복은 안 됩니다.

 

 

 

 

 

 

 

녹내장이 과거에 비해 요즘에 급격히 증가하고 점점 젊은 층으로 확대되는 이유에는 세가지가 있습니다.

 

 

첫 째, 이유로는 당뇨병 고혈압 등이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의 원인으로 시신경에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시신경이 점차 손상됩니다.

 

 

 

둘째, 컴퓨터와 휴대폰 등 근시적 상황을 만들어내는 기기들을 사용하는 상황이 증가하면서 고도 근시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고도 근시는 녹내장 발병률을 3배 정도 높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안구는 축구공 모양인데 고도 근시가 있으면 럭비공 모양처럼 길어집니다. 

 

뾰족해진 안구 끝에 위치한 시신경이 눌려서 쉽게 손상을 받아 녹내장으로 진행하게 되는것이지요.

 

 

 

셋째, 안과 검진이 보편화되면서 질병 발견율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과거에는 건강검진을 할 때 시력과 안압만 측정했으나 5~6년 전부터 시신경을 볼 수 있는 안저 촬영이 추가되면서 녹내장을 조기 진단하는 횟수가 따라 늘었습니다.

 

 

 

 

 

 

한국녹내장학회는 40세 이상이면 1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시력·안압·안저 검사 등을 받도록 권장하고 있지만

 

 30대에서도 발병 인구가 늘어나고 있으므로 1년에 한번 정도 검진을 받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녹내장 가족력이 있거나, 고도 근시인 경우, 과거에 눈 외상을 경험한 경우, 고혈압·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도 정기 검진을 받아 미리 예방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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