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당뇨 환자들의 숙명, 당뇨망막증! 미리미리 알고, 똑똑하게 예방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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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3-30 |
조회수 | |
당뇨망막증 이란??
미세한 망막 혈관의 혈액순환률이 떨어져 생기는 당뇨 합병증이다.
눈 뒤 카메라 필름에 해당하는 신경막으로 가는 혈액순환이 떨어져 안 좋은 신생 혈관들이 자라기도 하고, 피도 나고 , 진물도 나기도 하며 시력이 떨어지게 된다.
한번 시력이 떨어지면 회복은 거의 불가능하다다.
당뇨망막병증은 크게 비증식성 망막병증과 증식성 망막병증으로 나뉘어 진다.
일단 망막의 혈관이 막히거나 혈관벽이 손상을 받으면 망막이 허혈상태에 빠지면서 부어오르게 되는 것을 비증식성 망막병증이라고 한다.
비증식성 망막병증이 더 진행되면 망막에 불필요한 혈관이 새로 자라는데, 이렇게 생긴 혈관(신생혈관)은 정상 혈관보다 더 잘 터지므로 눈 속에 심각한 출혈을 일으키는데 이를 증식성 당뇨망막병증이라 한다.
또 망막의 신생혈관 옆에 섬유성 조직이 증식하는 경우도 생기는데, 이렇게 되면 망막이 당겨져서 벽지가 들떠서 일어나는 것처럼 내벽에 평평하게 붙어있어야 할 망막이 구겨지면서 내벽과 떨어지는데 이를 견인성 망막박리라 부른다.
당뇨망막병증은 당뇨환자의 숙명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당뇨병 발병 15~20년이 지나면 거의 모든 환자에게 당뇨망막병증이 생기고, 그 중 1/4 정도가 실명 위험이 있는 증식성 당뇨망막병증으로 발전한다고 하니 당뇨가 있으신 분들은 반드시 정기적(3개월이나 6개월)으로 망막검사를 받아야 한다.
예방적으로 시기에 맞춰 레이저 치료를 받아야 좋은 시력을 유지할 수 있다.
당뇨망막증의 증상은 시력이 떨어지고, 피가 나면 어느 날 갑자기 눈이 안보일 수 도 있다.
당뇨망막증은 미리 예방이 중요하다!!
혈액순환이 어느 정도되는지 검사들 즉, 혈관 촬영을 한다 던지, 검사를 해서 혈액순환이 안 좋으면 레이저 치료인 레이저 광응고술을 실시하면 더 이상 안 좋아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그리고 혹시라도 피가 난 경우에는 절대안정 하시고 머리를 위로 하여 피를 거둬 ‘유리체 절제술’을 시술 하고 시력 예후를 지켜봐야 합니다.
결과 예측이 힘들기 때문에 예방이 무조건 중요하다.
그렇다면 당뇨망막증이 발견되면 모두 실명하는 걸까?
모두 그런 것은 아니다.
당뇨병은 합병증이 생기기까지 한참 걸리기 때문에 (15~20년) 당뇨병이신 분들은 3개월이나 6개월에 한 번 정도 정기적으로 망막검사를 해서 레이저치료를 한다면 시력이 떨어지지 않고 유지할 수 있다.
당뇨방막증으로 레이저 치료를 했을 경우, 레이저 치료 후에도 시력이 떨어질 수 있을까?
진행 될 수 있으나 가능성은 줄어든다.^^
당뇨망막증으로 시력이 떨어지고 있을 경우... 수술 말고는 방법이 없는 걸까?
혈당조절이 최고의 방법이다.
정기적으로 필요한 레이저 치료와 혈압조절, 고혈압의 경우 혈액순환 개선제를 복용해 주시는 게 좋다.
당뇨가 있는데 현재 임신 중 일 경우, 안과에 가서 당뇨망막증 검사를 받아 봐도 될까?
임신에 의해 처음 당뇨가 생겼다면 당뇨망막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없다.
당뇨병에서 당뇨망막증이 생기는 경우는 최하 5년이 지나야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원래 당뇨병을 앓으셨던 분이 임신을 하신 경우는 어떨까?
이런 경우에는 위험하답니다. 당뇨망막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 임신중에도 치료를 받는 것에는 상관이 없으니 더욱 자주 망막 검사를 받아야 한다.
당뇨망막증은 첫째도, 둘째도 예방이 우선!!! 이라는 사실 명심하시고, 정기적으로 망막검사를 받는 거 꼭 지켜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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